Early Computing
컴퓨터의 시초는 계산기이다. 고대에서는 많은 것들을 계산하기 위해 주판을 만들었다. 중세에서는 시간, 천체, 위도경도 등을 계산하기 위한 계산기를 만들었다. 근대에서는 인구조사 등과 같은 정부 행정을 빠르게 하기 위해 컴퓨터를 만들었다. 구멍을 뚫는 카드를 통해 주민에 대한 정보를 기입하고, 컴퓨터에 그 카드를 넣으면 컴퓨터에서 계산을 한다. 이런 전기기계를 만드는 회사인 IBM이 탄생했다. 전쟁에서 포탄 조준을 위한 계산 기계를 만들었다. 포탄 궤적은 여러가지 변수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다항식을 계산할 수 있어야 했다.
이 영상에서는 최초 컴퓨터 개념을 구축한 사람은 'Charles Babbage'라고 한다. 다항식을 기계로 계산하기 위한 Difference Engine 기계장치를 설계했다. 프로젝트는 도중 무산이 되었다. 하지만 후세대에서 Difference Engine을 만듦으로써 설계가 정확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Babbage는 분석 엔진이라는 범용적인 기계장치를 생각해낸다. 다른 계산기계와 다르게 General Purpose Computer 특징을 가졌다. 단순히 하나의 계산에 국한되지 않고 많은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계산 기계 장치이다.
질문
Q. 메소포타피아 문명에서 나온 최초의 주판에서 보면 10개 단위로 자리올림을 하고 있다. 왜 10개 단위로 자릿수를 만들게 되었는가? 즉, 십진법이 어떻게 표준이 되었는가?
십진법|위키백과 에서 알 수 있다.
십진법(十進法, 문화어: 열올림법)은 십을 기수로 한 기수법이다. 자리수로 0, 1, 2, 3, 4, 5, 6, 7, 8, 9를 쓴다.
십진법은 지구상에서 고대 이집트 문명에서 나온 것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기수법이다. 이것은 인간의 손가락이 십개인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위치 기수법과 구별하는 경우 아래 첨자로 10 또는 A를 기재하고 십진수임을 명기한다. 예를 들어, 100(9) = 81(10), 99C = 117A, 15.2343(6) = 11.4375(A) 등.
파푸아 뉴기니에서는 육진법을 사용하는 지파도 있고, 그들은 또 다른 손을 육의 자리로서 양손으로 오육오 (5×6 + 5)까지 세고있다 (누도무(Ndom)어와 코문조(Kómnzo)어 등).
마야 문명에서는 이십진법이 쓰였고, 바빌로니아 문명은 육십진법을 썼으며,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진법이다.
캘리포니아 토착민인 유키 부족은 팔진법을 썼는데, 그들은 손가락이 아닌 그 사이의 공간으로 수를 셌다고 한다.
미터, 킬로미터 등 많은 단위가 십진법에서 온 것이다
Q. 앨런 튜링의 '튜링 머신' 과 찰스 배버지의 '분석 엔진' 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어떤 것이 컴퓨터의 기원이 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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